언어치료 증상 QnA : 아직 말하지 못하는 우리아기, 인지능력을 먼저 발달시켜주세요(23개월언어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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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1-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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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말하지 못하는 우리아기, 인지능력을 먼저 발달시켜주세요
12개월~24개월 아기의 부모님들께서 가장 크게 걱정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아직 말을 잘 하지 못해요. 혹은 아직 말하지 않아요 입니다. 23개월 언어, 언어발달 지연 등으로 많이 문의를 하시는데요.
이 개월수의 아이들은 울음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던 시기에서 점점 몸짓과 언어를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하는데요.
언어가 터지기 전에 우선적으로 발달되어야 하는 기초 인지 개념들이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언어라는 것은 인지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무엇인가 인지되어야 언어로 표현되서 발화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 중에서 가장 첫번째는 바로 수단-목적의 개념 입니다.
어떤 것을 원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을 때,
여러가지 사물들을 사용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언어 또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이 개념은 언어 사용에 있어서 아주 필수적인 기초 능력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12개월~18개월에 아이들이 확실하게 개념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자신이 원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잡기 위해서
포인팅하면서 어떤 특정 소리를 내거나, 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막대나 끈 등을 사용하면서 도구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 행동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를 사용해서 그 결과를 얻기 위해서 자기 나름의 시도를 해 본 다음,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언어)을 찾게 됩니다.
여기에서 발전하면 손짓과 목소리를 가지고 점점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게 되고
그 중에서도 특정 소리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언어의 발화가 시작됩니다.
그렇다면 이때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위해서 어떤 놀이를 해 주면 도움이 될까요?
영유아언어치료 전문센터인 포인트아동발달센터에서 소개해드려볼께요!
첫번째로 "도구사용을 유도하기"입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나, 장난감을 보자기나 수건 위에 두고 손이 닿지 않는 거리에 둡니다.
아이가 어떻게 좋아하는 물건을 가지게 되는지 지켜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아이가 도구를 사용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두번째로 "어른에게 요구하기" 입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과자를 보여줘서 호기심을 끈 다음,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고 부모님이 다른 일을 하면서 딴청을 피워보세요.
아이가 그 물건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살펴보신다음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적절한 행동을 부모님께서 보여주시고 그대로 모방하도록 도와주세요.
위와같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가장 효과적인 의사표현 방식은 몸짓이나 손짓이 아닌, 바로 언어라는 것을 체득하게 됩니다.
영유아언어치료 전문 포인트아동발달센터에서는 언어발달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한
1급 언어재활사(언어치료사)들이 소아청소년과 의사선생님과의 협진을 거쳐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언어 발화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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